"Courage"와 "bravery"는 둘 다 한국어로 "용기" 또는 "용감함"으로 번역될 수 있어서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Courage"는 어려운 상황이나 위험 앞에서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강조합니다. 반면 "bravery"는 위험을 무릅쓰고 대담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더욱 강조합니다. "Courage"는 내면의 힘, 즉 두려움을 이겨내는 정신적인 면을 더 부각하는 반면, "bravery"는 외부로 드러나는 대담한 행동 자체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암 투병 중인 친구를 격려하는 것은 "courage"에 가까운 용기입니다. 두려움과 싸우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내면의 강인함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영어로는 "She showed great courage in fighting her illness." (그녀는 병과 싸우는 데 대단한 용기를 보였습니다.) 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반면, 불이 난 건물에서 사람을 구출하는 것은 "bravery"에 가까운 용감함입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과감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영어로는 "He showed incredible bravery rescuing people from the burning building." (그는 불타는 건물에서 사람들을 구출하는 놀라운 용감함을 보였습니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공개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courage"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He showed courage in speaking out against injustice." (그는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낸 용기를 보였습니다.) 반면, 높은 산을 등반하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이므로 "bravery"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Her bravery in climbing Mount Everest was inspiring."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한 그녀의 용감함은 감명 깊었습니다.)
두 단어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맥에 따라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는 연습을 통해 영어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Happy learning!